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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소식

대구지회 愚聾 한용유 회원 수상록 「먹구의 푸념」 발간

작성자 : 관리자   ㅣ   등록일 : 2015-08-10   ㅣ   조회수 : 2,246

 

  

 

제목의 먹구는 귀머거리를 뜻하는 경상도 사투리다. 1931년 생으로 85세인 작가도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 어린 시절 자신이 하는 말을 할아버지가 자꾸 되묻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었는데 자신이 나이가 들어 작은 소리를 못 듣게 되어서야 백발의 할아버지를 떠올린다.............,

 

경북 경산에서 태어난 회원님은 어린 시절과 6 .25 참전 군대생활, 19564월부터 19856월 정년퇴직 시 까지 교정공무원으로 일하며 느꼈던 애환과 은퇴 후의 생활 등 자신의 일생을 수필 형식으로 잔잔히 풀어내 읽는 이들에게 감동을 준다. 현재 청보리 수필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계신다. (학이사 발행, 264, 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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