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홍보마당 > 주요소식

주요소식

교정동우회 창립 제40주년 기념식 관련, 법무부 발행 교정誌 소개내용

작성자 : 관리자   ㅣ   등록일 : 2023-12-26   ㅣ   조회수 : 310

 

 

 

 

지난 2023. 11. 3. 개최되었던 교정동우회 창립 제40주년 기념식 관련 내용과 

교정동우회 활동사항에 관한 소개 내용이 법무부 교정본부 발행, 교정誌 12월호에 게재 발간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교정지 12월호 게재 내용

 


 

 

평생의 교정경험, 영원한 교정인 !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창립 제40주년 기념식 개최

정리 편집실 사진 교정동우회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는 퇴직 교정공무원 단체로, 1983년 11월 4일 출범했다.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평생을 바쳐 일한 퇴직한 교정공무원들이 상호 간의 친목 도모를 통하여 교정 경험과 지식을 공유 발전시키고, 국민의 법질서 의식 함양 및 교정의 선진화 등 공익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후 2013년 7월 30일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법」이 공포·시행되며 법정 단체로 거듭 성장했다.

교정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교정발전 지원 등 공익 목적으로

지난 11월 3일, 서울시 강남구에서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창립 제40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태희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회장,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을 비롯해 역대 회장단, 전직 법무부 교정국장, 교정본부장, 교정공제회 이사장, 율촌 김학성 고문, 박병용 ㈜부영주택 대표이사 등 주요 내빈과 전국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송영삼 사무총장의 사회로, 먼저 교정동우회 경과보고, 모범지회와 개인 표창이 있었다. 표창을 받은 모범지회는 지난 2년간 전국 지회 활동 사항 평가에서 우수 지회로 선정된 진주지회(지회장 한윤갑), 안양지회(지회장 박상재), 대전지회(지회장 김영복), 광주지회(지회장 배정배)였다. 개인 표창은 조호제 진주 사무국장, 조경종 부산 사무국장, 이종완 대구 사무국장과 사무국 나 과장이 수상했다.
특히, 진주지회는 평소 회원 상호 간의 상부상조 등 친목 도모는 물론 농촌일손돕기, 자연보호 활동, 등반대회, 옛 직장 사랑하기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익실현과 적극적인 홍보 등으로 최우수 지회로 선정되며, 전국 각 지회의 모범사례로 소개되었다.
이어 회장 기념사, 교정본부장 축사, 최근의 교정행정 홍보영상 시청과 교도관의 노래 순서로 진행됐다. 이태희 회장은 “교정동우회가 1983년 11월 4일 창립되어 40주년을 맞이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오늘 수상한 지회와 사무국장 모두에게 축하를 드린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전국에서 오신 지회장님 여러분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교정동우회가 더욱 발전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평소 지회장님들의 희생과 봉사 정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태희 회장 기념사

신용해 교정본부장 축사

교정 선후배가 함께, 교정동우회의 의미를 되새기며 마무리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은 축사에서 “오늘 교정행정 발전을 위해 평생을 힘써주신 선배님들을 뵙게 되어 큰 영광이다. 교정동우회가 퇴직 교도관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 방안에 관한 연구와 검토를 하고 있으며, 선배님들의 건강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기념식 후 이어진 임원 및 지회장 회의에서는 현안보고 및 문제점,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토의가 있었으며 현 회장의 임기 만료로 인해 차기 회장을 추천하기로 했다. 한편,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학술 법무부 교정위원 중앙회장, 오경식 한국교정학회장 등은 화환을 보내 축하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창립 40주년 기념식은 마무리됐다.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공익 활동 지원

송영삼 사무총장은 교정동우회가 거듭나기 위해서는 앞으로 ‘퇴직교도관의 신규 회원 가입 확대, 자체 수익사업 등 기금 확보, 교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익활동, 그리고 홍보활동의 확대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날 창립 제40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전국 36개 지회에서는 교정기관 참관과 선후배 간 간담회, 지역사회 각종 봉사활동 등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교정동우회 홈페이지(http://www.kncova.or.kr/)를 통해 전국 지회의 다양한 활동사항을 등록,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교정동우회는 본회와 전국 36개 지회에 3,600여 명이 가입·활동하고 있다.)

전국공무원연금수급권자 총연합회 주최
등산대회·바둑대회 입상 트로피, 우승패

전주지회, 1971년 3월 1일 교우회 첫 모임 당시 회의록

퇴직자 등산·바둑대회 출전·입상

교정동우회는 전국공무원연금수급권자 총연합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등산대회와 바둑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기도 했다. 매년 과천 서울대공원 산림욕장에서 개최되는 친선 등산대회에서는 특별회(정우회) 소속 7~80대의 고령 회원들이 참가해 우승(2012)과 준우승(2010, 2011)을 차지했다. 한국기원에서 개최되는 친선 바둑대회에서는 단체팀 우승(2018)과 개인전 우승(2023)을 거머줬다.
전국 각 지회에서는 지회 소속 회원 중 평생의 교정 경험을 살려 인근 교도소·구치소의 수용자 교정위원과 각종 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교정위원으로 위촉돼 수용자 상담과 신앙생활 지도 등 각종 교화활동에 참여하고, 징벌위원회와 귀휴심사 등 분야에도 적극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지회 특성에 적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 내에서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하고 학교 보안지킴이, 문화해설사 등으로 활동하기도 한다. 교정동우회 부산강서지회(지회장 김영귀)에서는 지난 11월 25일 창립 제40주년을 맞아 자체 기념행사 및 정기 월례회를 개최하고 전준석 사무국장 부부 등 8명의 회원 가족은 김해 동부노인복지관 급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러한 전국 지회의 활동사항을 분기별로 종합 작성해 ‘교정동우회보’를 발간 배포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 등록해 홍보와 함께 회원들의 공유를 도모, 소통하고 있다.

공식 출범 전 1971년부터 지회 모임 활동 기록

한편, 교정동우회가 1983년 11월부터 전국 단위 규모로 확대되기 전에도 대도시에 소재한 교도소·구치소에서 퇴직한 교도관들이 모임을 갖고 교우회를 결성, 활동한 기록들이 발견됐다. 전주교도소에서 퇴직한 교도관들이 1971년 3월 1일에 첫 모임을 갖고 회원 간의 유대와 친목을 도모한 것이다. 이 밖에도 1970년대에 10개의 지회가 구성되기도 했다. 이어서 전국 36개 지회 중 80년대에 10개 지회, 90년대 이후 12개 지회, 최근 3개 지회가 구성됐다.

 

 

 

이전글 교정동우회 울산지회, 정기총회 개최 2023-12-26
다음글 교정동우회 지회별 송년 모임 등 개최, 활동사항 점검 및 토의 2023-12-19